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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아를 만나다
    생각 나누기 2024. 3. 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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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 니콜 르페라> p230까지

    자아는 한 사람의 인생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아 인식이 없고, 자아가 어떻게 행동을 이끌어 내는지도 모른다. 내면아이를 지켜주는 위대한 보호자인 자아는 '나'라는 정체성이다. '나'라는 단어가 붙는 것은 모두 자아의 확장이다. '나는 영리해. 난 지루해. 난 섹시해. 난 유행에  뒤처져. 난 착해. 난 나빠.' 이러한 자아는 자기 감이자 개인적 정체성, 자기 가치다. 자아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라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믿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지어내서 유지해 나간다. 자아 자체는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자아는 그냥 자아일 뿐이다.

    아동기에 발달한 자아는 부모와 친구, 가까운 공동체, 보다 더 넓은 환경이 심어준 믿음과 사상을 통해 형성된다. 이러한 믿음과 사상은 무의식 속에 살고 있는 개성 혹은 자아 정체성이라고 한다. 자아 믿음은 난데없이 툭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다. 살면서 쌓은 경험에 기반한다.

    자아는 종종 고통스럽더라도 예측할 수 있어서 익숙한 이야기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삶을 유지하려고 한다. 자아의 핵심 목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정체성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아는 매우 방어적이고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움직인다. 자아는 모든 것을 엄격한 이분법이라는 잣대로 비추어본다.

    자아는 또한 자기의 견해에 깊은 애착을 갖고, 그러한 견해가 바로 자신이라고 믿는다. 자아는 누군가가 자기 의견에 의문을 제기하면 자신의 핵심 자기가 위협받는다고 믿는다.

    결과적으로 자아가 '우리 자신'을 방어하려고 과도하게 노력하면서 불안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자아가 활성화되면 모든 것이 개인적으로 변한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자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남의 기분을 맞추거나 남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려고 집착하는 것이다. 수치심을 크게 느낄수록 자아는 더 큰 수치심이나 더 깊은 고통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의 상황을 더욱더 피하고 싶어 한다. 모든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 속에는 실패의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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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자아는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차곡차고 만들어졌구나. 자아 자체가 곧 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오랜 시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곧 그것이 자아 정체성이라고 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한 번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 다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 자아가 건드려지고 그것으로 인해 나라는 사람은 이런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이해하는 순간은 있었다.

    만약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면 관계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어떤 면에서 내 생각(핵심믿음 혹은 자아)이 부딪치는지를 살펴보면 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내가 나를 잘 알면 순간순간 내 감정을 이해하기 쉬워진다. 또한 다른 사람의 감정도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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