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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복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
    생각 나누기 2024. 3. 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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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 니콜 르페라> p165까지

    신체운동은 잠을 깊이 잘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행복감운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해서 기분을 바꾸어준다.
    일반적으로 심혈관 운동은 전신에 산소와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고, 뇌를 눈에 띄게 바꿔놓는다. 결과적으로 뇌의 크기가 커지고, 장기의 건강이 증진되면서 새로운 신경 통로는 활성화되고 기존의 신경 통로는 더욱 튼튼해진다.

    미주신경의 직접적인 활성화를 고려했을 때 최고의 스트레스 내성을 키우는 운동이 바로 요가다. 요가는 운동과 호흡 조절력을 결합해서 정신과 몸을 모두 참여시킨다. 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요가 자세는 신체 기관에 스트레스를 가하고, 호흡의 진정 능력과 재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몸의 한계를 시험하기 시작한다.

    요가 훈련을 통해서 의식은 높이고, 두려움은 줄인 채 대체로 기절과 경직과 같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자신의 외적 한계를 시험해서 정신과 몸의 힘을 배우는 것이다. 점점 더 강도 높고 어려운 요가 자세를 취하면서 미주신경은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고, 치유가 시작되는 평온과 안정 상태로 더욱 쉽게 돌아간다.  이처럼 통제된 신체적, 정신적 역경을 통해서 더욱 빠르게 '되돌아오거나' 회복력을 키운다.

    요가 수련자들은 요가를 하지 않는 사람들과 달리 자신을 고통과 분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그 감각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서 헤쳐 나갈 방법을 찾아낸다. 이것이 회복력 운동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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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이 왔을 때 고통과 내가 분리된 상태가 아닌 고통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느껴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고통을 저항감 없이 그대로 바라보고,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나 자신이 고통 그 자체에 깊숙이 들어가 버리는 것이다. 내가 그 자체가 되는 순간 판단하지 않게 된다. 그럴 때 오히려 정신이 명료해진다. 평온한 상태에서 고통 자체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우리 삶도 판단으로 인해 고뇌가 쌓인다.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게 되면 삶이 훨씬 단순해진다.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가 되고 한결 가벼워지게 된다.

    몸과 정신을 가볍게 하고 싶다면 판단하지 않는 연습을 해보자. 내가 해본 가장 좋은 방법은 맹구처럼 바보 표정을 지어보는 것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눈에 힘을 풀고 입을 반쯤 벌리는 모습을 하게 되면 희한하게 이완이 된다. 이마도 미주신경이 반응을 하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피로하고 판단하려고 하는 자신을 알아차릴 때 맹구 표정을 적극 추천한다. 물론 남들이 조금 이상하게 바라보는 것쯤은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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