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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의 인생 실험실/ 장현갑 p245까지>
명상을 할 때 주의 할 점은 신체 곳곳에 일어나는 감각이나 느낌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단순하고 소박한 심정으로 마냥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감각이 있으면 있는 대로 감각이 없으면 없는 대로 그것을 음미하면 된다.
신체의 어떤 부위에서 긴장이 느껴지면 단지 '그곳에 긴장이 일어났구나'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마음이 흔들려 주의가 흐트러지는 경험을 반드시 하게 마련이다.
이때 자기 자신에 대해 어떠한 비난도 해서는 안된다.
모든 판단을 중지하고 일어난 경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음 챙김 명상의 핵심이다.
명상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모든 행동들에 대해 알아차림 하는 깨어있는 삶이다.
순간순간 자신의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 자각능력과 통찰능력이 커진다.
특히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또는 몹시 당황스럽고 긴장될 때 날숨과 들숨에 몰입하며 마음을 챙기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일상 속의 여러 사건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다.
즐거웠던 일은 즐거웠던 대로 불쾌했던 일은 불쾌했던 대로 그 순간 느꼈던 감정을 적는 일이다.
긍정과 부정의 상황마다 마음이 변화하는 패턴을 이해하게 되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인생을 차분하게 관조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자세는 의무감이나 기대감을 내려놓는 것이다.
'마땅히 무엇을 느껴야 한다' 혹은 '반드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이다' 따위의 생각은 우리의 마음을 옭아맨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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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그 순간의 모든 감정이나 감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흘러 보내는 것이다.
명상이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언가를 억지로 느끼려 하거나 가만히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어색하고 힘들게 느껴진다.
하지만 거듭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알게 된다.
내 안에 있는 고요함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고 행복한 시간인지를..
오롯이 그 시간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고, 이 보다 더 평화로운 시간이 없음을 느끼게 된다.반응형'생각 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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