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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든 당신에게 ...!생각 나누기 2024. 2. 5. 22:43반응형

<심리학자의 인생실험실/장현갑> p127~129
세로토닌이 급격하게 감소할 때 우울증이 발병한다는 것이 신경생리학의 관점이다.
세로토닌은 행복하고 평화로운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만성적인 괴로움은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떨어뜨린다.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감이 이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체계가 완전히 붕괴되는 재앙이다.
우리의 분노와 절망이 생화학적 물질작용의 변화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자각하기만 해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이를테면 뇌가 나의 생존을 도우려다가 본의 아니게 그 선의가 너무 지나쳐 사달을 일으킨 셈이다.
우울증의 원인은 심리적으로 나약해서가 아니다. 분명히 말하면 뇌기능의 이상에 의한 일시적인 장애일 따름이다.
적절한 휴식과 함께 꾸준한 약물치료가 동반되면 6~8주 안에 대부분 호전된다.
마음 챙김 명상에 기반을 둔 인지행동치료는 이미 서구 선진국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
요컨대 자신의 감정을 순간순간 알아차림으로 적절하게 통제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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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인지행동치료를 받았다. 그때 공항증상이 괜찮았다 심했다를 반복했던 상황이었다.
스스로 자꾸만 벽에 부딪치는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우울증은 없었지만 점점 반복되는 상황에 지쳐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누구보다 기필코 낫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인지치료행동 치료를 위해 만난 동기들과 카페를 만들어 함께 소통했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황증상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렇게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동기들을 만나니 '나 혼자만 이렇게 힘든 것이 아니구나'라는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
그때 받았던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은 이완과 현재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한마디로 오랜 시간 동안 걱정과 근심을 지나치게 많이 하다 보니 생각은 끊임없이 부정적인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한마디로 불안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조차 뇌가 끊임없이 오작동을 일으켜 사이렌을 울려대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다.
그 사이렌을 끄기 위해 스스로를 안정시키는 방법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명상이었다.
명상을 통해 완전한 이완을 경험할 수 있었고, 부정적인 뇌가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 조금씩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만약 공황이나 우울증으로 힘든 사람이 있다면 병원 치료와 함께 명상을 꼭 권하고 싶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반응형'생각 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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